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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재택 근무 및 재택 수업의 증가: 스마트홈의 급격한 성장

Essay Guru 2020. 7. 2. 09:14

 

파크 어소시에이트(Parks Associates)의 연구에 따르면, 미국 가정별 평균 연결 장치 수는 2025년까지 20대가 될 것이다. 서비스 제공 업체와 제조업체 모두 홈 네트워크 및 모든 장치를 연결하기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새로운 부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파크 어소시에이트의 커넥티드 홈(Connected Home) 연구 소장인 브래드 러셀(Brad Russell)에 의하면, 사람들이 재택 근무 및 비디오 스트리밍을 통해 홈 네트워크를 사용하며 가정의 커넥티드 디바이스 수가 증가하고 있다. 소비자는 와이파이에 실망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데이터 보안 및 개인 정보 위협에 대한 취약성에 대해 광범위한 우려를 가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소비자는 가계 지출이 줄어들더라도 연결 솔루션을 보호하고 최적화해야 할 필요성을 인식하고 안전과 성능을 제공 할 수있는 종합적인 솔루션을 소중하게 생각한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시장 전반에서 판매율 감소가 나타났지만, 스마트 스피커는 1분기에 6%의 성장을 보였다. 정부가 코로나19를 본격적으로 다루기 시작한 것이 2020년 2월이었고, 자가 격리나 정리 해고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은 3월이었다. 실제로 코로나19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실직을 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소비습관이 변했다. 미래가 불확실할 때 사람들은 돈을 절약하고 사치품으로 볼 수있는 새로운 전자 제품을 사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가정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게 되며 스마트 스피커를 주문했다. 옴디아(Omdia)의 보고서에 따르면, 아마존의 알렉사(Amazon Alexa)는 1분기 판매량인 620만 개 중 56%를 차지하며 가장 앞서 나갔다. 아마존(Amazon) 다음으로 구글(Google)이 35%를 차지했고, 애플(Apple)이 단 9%만을 차지했다. 

 

 

아마존 에코 쇼 5(Amazon Echo Show 5)는 총 78만 6천 개가 판매되었는데, 아마존의 스마트 스피커 판매량의 4분의 1을 차지한다. 시계가 있는 에코 도트(Echo Dot)는 수십만 건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스마트 디스플레이도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작년보다 선적이 220% 증가하여 총 190만 개가 판매되었고, 이중 70%가 아마존의 상품이었다. 구글의 일부 상품도 판매량이 높았다. 구글 홈 스마트 스피커는 아마존 에코쇼 5보다 5만 개 정도 덜 판매되었는데, 구글 전체 판매량의 3 분의 1을 차지했다. 구글 네스트 미니(Google Nest Mini) 및 구글 네스트 허브(Google Nest Hub)는 이 부문에서 나머지 구글 판매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앞으로 구글 홈(Google Home)이 제조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구글의 판매량이 증가한 것일 수도 있다. 애플의 스마트 스피커 판매량은 총 54만 1천건으로, 애플의 스마트 스피커가 애플 홈팟(Apple HomePod) 하나 밖에 없기 때문에 타사 대비 적은 판매량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참고문헌

[1] Advanced Television. (2020, June 15). Forecast: 20 connected devices per US home by 2025. Retrieved from https://advanced-television.com/2020/06/15/forecast-20-connected-devices-in-us-homes-by-2025/

 

[2] Schewartz, E. H. (2020, April 14). Smart Speaker Sales Rose 6% in Q1, Despite Uncertain Coronavirus Impact. Retrieved from https://voicebot.ai/2020/04/14/smart-speaker-sales-rose-6-in-q1-despite-uncertain-coronavirus-imp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