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5개 온디맨드 배달앱과 코로나19로 인한 음식 배달의 증가
1. 져스트잇(Just Eat)
져스트잇은 영국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잘 알려진 널리 알려진 음식 배달 앱 중 하나이다. 저스트잇은 미국, 아시아, 라틴 아메리카 및 유럽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사용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저스트잇이 영국 최고의 음식 배달 앱이라고 생각한다. 런던에는 테이크 아웃을 제공하는 많은 레스토랑이 있고, 이 앱은 레스토랑을 찾는데 최적화 되어 있다.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완벽한 사용자 경험을 보장하고, 단 몇초만에 지불이 완료될 수 있다.
2. 딜리버루(Deliveroo)
2013년에 출시된 이 앱은 영국 최고의 음식 앱 중 하나로 성장했다. 가장 성공적인 스타트업 유니콘 중 하나이다. 아마존도 딜리버루의 미래를 믿고 투자했다. 이 앱을 개발하기 위한 핵심 아이디어는 최고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최상의 음식 배달 루트를 알아내어, 라이더에게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었다. 이런 이유로 딜리버리는 잠재적인 직원에게 가장 매력적인 일터중 하나다. 딜리버루는 지속적으로 주문 가능 음식을 확장하기 위해 노력한다.
3. 퀴쿱(Quiqup)
2014년에 출시된 퀴쿱은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에도 불구하고 런던 최고의 음식 배달 업체와 경쟁 할 수 있다. 퀴쿱은 기술 개발에 크게 투자한다. 다른 앱과 달리 레스토랑뿐만 아니라 소매점의 다양한 음식도 제공한다. 당일 배송 또는 즉시 배송을 선택할 수 있으며 배송기사가 선택한 시간에 배송할 수 있게 할 수 있다. 영국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고 인기있는 음식 배달 앱 중 하나인 퀴쿱은 영국 국내 뿐만 아니라 국제 차원에서도 활발하게 확장하고 있다.
4. 헝그리하우스(Hungryhouse)
이 앱은 당신의 지역에서 선호하는 식당을 검색하고 온라인으로 주문을 할 수있는 가능성을 제공한다. 1만 개가 넘는 제휴 레스토랑 네트워크는 확실히 인상적이다. 다른 앱들처럼 접수된 주문은 식당에서 바로 처리하고 소액의 수수료를 받고 배달한다. 헝그리하우스는 음식 배달을 주문하려는 사람들에게 유용 할 뿐만 아니라, 편리하게 식당을 찾기위한 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식당 목록을 살펴보다가 테이크 아웃 제안을 찾아보고 직접 가서 주문할 수 있다.
5. 우버 이츠(Uber Eats)
우버는 차량 공유 서비스로 널리 이름을 알려 왔지만 음식 배달에도 나쁘지는 않다. 아무래도 나쁘지 않다는 것은 우버 이츠에 대한 가장 적절한 설명은 아니다. 영국에서 최고의 레스토랑 앱 중 하나로 선정된 우버잇츠는 기존에 우버를 사용하는 고객들의 신뢰가 두텁고 상당히 유용하다. 다양한 레스토랑과 카페를 제공하며 주문 일정에 유용한 옵션을 제공한다. 또한 고급 GPS시스템을 적용하여 주문 배달 상태를 추적하여, 도착 시간을 알 수 있다.
구매 인텔리전스 플랫폼인 카딜리틱스(Cardlytics)는 배달 서비스의 인기가 상승 궤도에 있으며 둔화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음을 밝혔다. 배달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지출은 고객당 더 많은 수의 거래로 인해 2020년 4월까지 15% 증가했다. 지난 해 소비자들은 식사 키트에 36% 더 많은 비용을 지출했으며 저스트잇, 딜리버루, 우버 잇츠와 같은 온디맨드 배달앱은 지난 1년 동안 4월까지 지출이 21% 증가했다. 고객당 거래수는 작년 4월에서 올해 4월까지 모든 배달앱에서 10% 증가하였고, 같은 기간 동안 고객당 지출도 10% 증가했다. 카딜리틱스의 이사인 던컨 스미스(Duncan Smith)에 의하면, 영국의 배달 시장이 점차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락다운으로 인하여 재택근무가 늘었고, 그에 따라 음식 배달도 늘었다. 이러한 방식이 뉴노멀이 됨에따라, 더 많은 업체가 이러한 트렌드에 참여할 것이다.
한편에서는 반대로 배달앱을 통해 돈을 버는 라이더들의 생계가 어려워졌고 배달앱들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다는 의견도 있다. 영국 독립 노동자 연합(IWGB)에 따르면, 3월에 영국에서 락다운이 시작된 이래, 거의 모든 회사들이 라이더에 대한 수요가 급감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테이크아웃 주문에 대한 수요가 급감하여 라이더들의 생계를 위협하고 있으며, 코로나19에 대한 감염 우려도 크다. 딜리버루는 라이더들에게 무료 손소독제와 마스크를 제공했다. 모두 락다운이 시작된 후 음식 주문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지만, 라이더들은 한 목소리로 사실과는 다르다는 말하고 있다. 딜리버루와 우버 이츠는 최근 주문량을 공개하는 것을 거부했다. 딜리버루가 최근에 재정난을 겪고 있다는 것은 공공연한 일이다. 딜리버루는 아마존에서 5억 5천 5백만 달러의 투자를 받기위해 정부를 설득하고 있다.
참고문헌
[1] UNL. (n.d.). 13 Best Free Food Delivery Apps in UK: It’s Time to Learn Them All. Retrieved from https://unl.solutions/blog/13-best-free-food-delivery-apps-uk-its-time-learn-them-all
[2] Wellz, L. (2020, June 15). Food delivery surges in popularity during lockdown. Retrieved from https://www.talkingretail.com/news/industry-news/food-delivery-surges-popularity-lockdown-15-06-2020/
[3] Shead, S. (2020, April 23). ‘Driven to destitution’: Delivery riders in Britain are struggling as takeout orders plummet. Retrieved from https://www.cnbc.com/2020/04/23/uber-eats-and-deliveroo-riders-in-uk-struggling-as-takeout-orders-fall.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