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rcular Economy

2020년 유엔 전자 폐기물보고서를 통해 알아보는 전자 폐기물 재활용

Essay Guru 2020. 7. 6. 16:17

 

2020년 유엔의 전자 폐기물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는 2019년에 대형 유람선 350대의 무게인 5,360만 톤의 전자 폐기물을 발생시켰다. 다양한 기관의 협력으로 탄생한 이 보고서에 따르면 배터리 또는 플러그가 있는 폐기 제품인 전자 폐기물이 지난 5년 동안 21% 급증하여 2030년까지 전자 폐기물이 거의 16년 만에 두 배로 증가하고, 2030년까지 7,700만 톤에 이를 것이라고 예측했다. 전자 폐기물은 전기 및 전자 장비의 높은 소비율, 짧은 수명주기 및 수리 옵션이 없어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가정용 폐기물 중 하나이다. 보고서는 "전자 폐기물은 인간의 두뇌와 조정 시스템을 손상시키는 독성 첨가제 또는 수은과 같은 유해 물질을 포함하는 건강 및 환경적 위험 요소”라고 언급했다. 

 

2019년에 중국은 약 1천만 톤, 미국은 약 700만 톤, 인도는 약 3백만 톤의 전자 폐기물을 각각 생산했다. 이 세 국가의 전자 폐기물은 작년 전체 전자폐기물의 약 38%를 차지했다. 저개발 국가에서는 전자 폐기물 관리 인프라가 완전히 개발되지 않았으며, 경우에 따라 완전히 부재하는 경우도 있다. 2019년 전자 폐기물의 17.4%만이 수집되고 재활용되었다. 금,은, 구리, 백금 및 기타 고가의 회수 가능한 재료는 보수적으로 재사용 가능한 대부분의 국가의 국내 총생산보다 높은 570억 달러에 달하는 가치가 있었다. 작년에 아시아는 약 2,910만 톤, 그 다음에 아메리카는 1,110만 톤, 유럽은 1,200만 톤에 달하는 전자 폐기물을 생산한 반면에, 아프리카는 290만 톤 및 오세아니아는 0.7백만 톤을 생산했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를 통해 전 세계에서 전자 폐기물을 재활용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부각되었다. 

 

참고문헌

[1] Kenny, P. (2020, February 7). Global e-waste surges 21% in 5 years: UN report. Retrieved from https://www.aa.com.tr/en/environment/global-e-waste-surges-21-in-5-years-un-report/1897694

 

[2] Cross, D. T. (2020, July 6). E-waste has reached massive proportions worldwide. Retrieved from https://www.sustainability-times.com/environmental-protection/e-waste-has-reached-massive-proportions-worldwi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