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곡] 설민석 강독: 이탈리아 문학의 꽃, 단테가 묘사한 저승 세계 구약성경에서 인생은 70까지 이며, 강건하면 80까지라고 나와있다. 그러나 단테는 인생의 반 고비인 35살 쯤에 저승 세계에 가게 된다. 어느날 단테가 정신을 차리니 어두운 숲속에서 길을 잃고 있다. 그 때 그의 앞에 표범(탐욕을 상징), 사자(권력욕을 상징), 암늑대(애욕을 상징)이 나타난다. 그는 인생의 반 고비를 달려오다 보니 내 주변은 탐욕, 권력욕, 애욕에만 둘러쌓여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단테는 그를 이 어두운 곳에서 꺼내달라고 요청하는데, 갑자기 그의 앞에 그림자가 나타난다. 그 그림자의 주인공은 베르길리우스인데, 단테보다 1,200년 전에 살았던 단테가 가장 좋아하는 시인이다. 베르길리우스가 길잡이 노릇을 하여 단테를 숲에서 데리고 나가며 저승 여행이 시작된다. 신곡의 1막은 지옥을 보여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