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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novations

기술 발전으로 이루는 지속가능성: 사물인터넷을 사용한 공급망 가시성 향상

 

공급망 가시성은 더 이상 물류 회사가 가진 이점이 아니다. 공급망 가시성은 2019년에 필수적인 요소였으며, 2020년에는 실시간 공급망 가시성으로 나아가야 한다. 이제 그 어느 때보다 고객 및 운송 업체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실시간 데이터 사용이 필요하다. 이는 물류 및 공급망 기업이 운영에 최첨단 공급망 가시성 솔루션을 구현하는데 집중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공급망 가시성 스타트업이 실시간 데이터를 사용할 수있게 함으로써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있는 기술을 제공한다. 이러한 데이터에는 교통 패턴, 날씨, 도로 및 항만 상황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정보는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수요를 재구성하거나 공급을 리디렉션하고 경로를 최적화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 완전 통합 공급망을 사용하는 물류 회사는 이제 통합이 없는 회사보다 20% 더 높은 효율성을 가지고 있다. 

 

선적 추적에 중요한 자산인 IoT 센서 기술에 대한 언급 없이는 공급망 가시성에 대해 말할 수 없다. 화물에 연결된 IoT 장치를 통해, 유통 창고는 클라우드 서비스로 재고, 차량, 장비를 추적 할 수 있다. 동시에 IoT로 구동되는 컨테이너 관리는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연료 효율성을 높이고, 예방적 유지 보수를 하고, 컨테이너 오작동을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더욱 쉬워진다. 이를 염두에 두고 IoT 스타트업과 물류 회사 간의 협력은 2020년에 지켜봐야 할 또 하나의 큰 트렌드이다. 최근의 예로는, 2019년 실시간 IoT 스타트업 글로브 트래커(Globe Tracker)와 제휴하여 실시간 컨테이너 모니터링 시스템을 체택한 독일의 해운회사 하파그로이드(Hapag-Lloyd)가 있다. 2020년에는 많은 고객이 실시간 추적을 요구하기 시작하면서, 이렇게 스타트업과 물류회사간 협력이 더 많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

 

 

앞서살펴 본 것처럼, IoT 또는 사물인터넷이 농업, 의료, 제조 및 그 사이의 모든 것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으로 산업을 변화시키고 있다. 기술적인 설명으로 사물 인터넷은 고유 식별자가 인간 대 인간 또는 인간을 요구하지 않고 네트워크를 통해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춘 상호 관련된 컴퓨팅 장치, 기계 및 디지털 기계, 물체, 동물 또는 사람의 시스템이다. 사물 인터넷은 실제로 매우 간단한 개념으로 세상의 모든 것을 가져가서 인터넷에 연결하는 것을 의미한다. 무언가가 인터넷에 연결되면 정보를 보내거나, 정보를 받거나, 아니면 두가지 모두를 할 수 있다. 

 

정보를 전송 또는 수신하는 이 능력은 모든 일을 한 차원 더 발전시킨다. 첫번째로 정보를 전송하는 능력의 예는 다음과 같다. 농장에서 토양 수분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면 농부는 농작물에 물을 주어야 할 때를 정확하게 알 수 있다. 두번째로 정보를 수신하는 능력은 다음과 같다. 프린터가 컴퓨터의 신호를 받아 서류를 인쇄하거나 자동차가 자동차 키로부터 신호를 받고 문을 연다. 세번째로 정보를 보내고 받는 능력은 다음과 같다. 농장에서 토양 수분에 대한 정보를 얻었을 때, 첫번째 예와 달리 농부의 조작 없이 데이터를 주고받아 관개시스템이 자동으로 켜진다.  

 

 

IBM은 식품과 제약 산업에서만 매년 발생하는 제품 손실이 1조 달러 이상인 것에 주목했다. IBM은 IoT와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하여 공급망 가시성을 높여 공급망의 제품 손실을 줄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온도를 모니터링과 같은 모든 정보를 IBM 클라우드를 통해 공급망 안의 모든 파트너와 공유 함으로써 제품 손실을 줄인다. IBM Watson IoT 플랫폼을 통해 장치는 블록 체인 트랜잭션에 참여하여 블록 체인 기반 레저와 통신하여 스마트 계약으로 정의된 트랜잭션을 호출 할 수 있다. 또한 장치 메시지의 데이터 형식과 계약에 필요한 데이터 형식 간의 데이터 매핑을 제공한다. 현재는 IBM 클라우드 계정을 사용하면 클라우드 계정을 이용하여 데이터를 블록체인 기술로 전달할 수 있다. 

 

현대의 물류체계는 다계층, 다각적, 다중 공급 업체의 협업이다. 구성 요소와 부품은 수천 킬로미터에 걸쳐 퍼져있을 수 있으며 때로는 모든 것이 어디에 있는지 간단히 추적하기가 어려울 수 있다. 이러한 구조는 물류 부문에서 큰 비효율을 초래한다. 최근 설문 조사에 응한 응답자의 3분의 1이 협업 프로세스를 효과적이라고 보고, 동일한 설문 조사에 응한 응답자의 84%가 공급망에 실시간 데이터 공유를 구현했지만, 13%만이 효율적으로 실시간 데이터 공유를 구현했다고 응답했다. 최근 공급망 재조사에 따르면 공급망의 4분의 1만이 자율적인 공급망을 갖추고 있다.

 

참고문헌

[1] Transmetrics. (n.d.). Top 10 Supply Chain and Logistics Technology Trends in 2020. Retrieved from https://transmetrics.eu/blog/supply-chain-logistics-technology-trends/

 

[2] Transmetrics. (n.d.). Logistics of the Future: Best Supply Chain Visibility Startups. Retrieved from https://transmetrics.eu/blog/logistics-of-the-future-best-supply-chain-visibility-startups/

 

[3] IBM. (n.d.). The IBM® Watson™ IoT Platform on Blockchain add-on. Retrieved from  https://www.ibm.com/support/knowledgecenter/SSQP8H/iot/blockchain/index.html

 

[4] McClelland, C. (2020, January 9). What is IoT? - A Simple Explanation of the Internet of Things. Retrieved from https://www.iotforall.com/what-is-iot-simple-explan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