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웨이스트 (4) 썸네일형 리스트형 환경을 보호하고 부자되는 제로 웨이스트 살림법 <2편> 몇 년전부터 쓰레기 매립 문제가 부각되며, 더 많은 사람들이 제로 웨이스트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그러나 낭비하는 습관에 길들여진 현대인이 제로 웨이스트로 변화하는 길은 험난하다. 물질적으로 풍요로운 현대인들은 자원을 절약하지 않고 소비하는데 너무 익숙해졌다. 우리가 가난했던 시절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던 정신이 제로 웨이스트와 딱 맞는다. 제로 웨이스트로 삶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단계별로 천천히 변화를 추구해야 한다. 이 글에서는 제로 웨이스트로 가는 길은 10단계로 표현했다. 제로 웨이스트 운동에 참여하는데 정해진 순서는 없다. 1단계는 내가 얼마나 많은 쓰레기를 만들고 있는지 아는 것이다. 먼저 현재 가정에서 버려지고 있는 쓰레기의 양과 종류에 대해서 조사한다. 가정에 따라 플라스틱.. 환경을 보호하고 부자되는 제로 웨이스트 살림법 <1편> 1. 냉장고를 정리하기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첫번째 할 행동은 냉장고를 재료의 종류에 맞게 정리하는 것이다. 견과류나 씨앗은 냉장고나 냉동고에 보관한다. 오메가3 오일은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냉장고에 보관한다. 밀가루는 실온이 아닌 냉장고에 보관한다. 곡물은 깨끗하고 밀봉된 용기에 보관한다. 고기는 냉장고의 하단 서랍에 넣어 다른 음식이 오염되지 않게한다. 우유와 유제품은 유통기한을 자주 확인한다. 계란은 냉장고의 맨 윗칸에 보관하여 잘 보이게 한다. 2. 식료품 소량구매하기 좋은 물건은 소비할 경우에만 좋은 물건이다. 가격이 저렴하며 신선한 제철 농산물과 생선을 이용하고 과도한 낭비없이 좋은 물건을 구매할 수 있도록 계획해야 한다. 코스트코나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같은 대형마트에서 물건을 여러개.. 서울의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매장: 더피커와 알맹상점 1. 더피커(The Picker) 더피커는 제로 웨이스트에 대한 인식이 낮던 2016년에 시작된 대한민국 최초의 제로 웨이스트 매장이다. 더피커의 제로 웨이스트 매장이 있는 헤이그라운드는 서울숲역에 위치해 있다. 더피커는 고객이 직접 가져온 용기에 친환경 곡류 및 견과류를 구매하도록 유도한다. 고객들이 자신의 장바구니, 천주머니, 유리병을 가지고와서 구매한다. 제철 식재료 팝업도 운영하며, 지속 가능한 생활 대안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더피커는 폐기물에 대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소비자로서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하여 시작되었다. 송경호 대표에 의하면, 한국의 제로 웨이스트에 대한 인식이 천지개벽 수준으로 바꼈다. 2018년 부터 쓰레기 문제를 해결해야 겠다는 인식이 급격히 높아지기 시작했다. 더피커는 판.. 2020년 아마존에서 핫한 3가지 제로 웨이스트 뷰티 브랜드 1. 에띠크(Ethique) 에띠크는 먼저 모든 유형의 모발을 위해 설계된 광범위한 제로 웨이스트 헤어 케어 제품으로 주목을 받았다. 모발 관리제품 외에도 스크럽, 탈취제 및 보습제와 같은 얼굴 및 바디 제품을 만든다. 뉴질랜드의 작은 마을에서 2015년 시작된 신규 브랜드이지만 빠르게 성장했다. 에띠크의 거의 모든 제품이 비누 형태로 제공되어서 독특하다. 에띠크의 제품들은 여행 친화적이고 오래 지속될뿐만 아니라, 생분해가 가능한 포장재를 사용했기 때문에 제로 웨이스트를 위한 최고의 브랜드 중 하나이다. 에띠크는 100% 플라스틱 프리이며 모든 제품이 팜오일 프리, 비건 및 천연이다. 에띠크는 기후 중립 인증을 취득했으며, 연간 수익의 2% 또는 이익의 20% 중 큰 금액을 자선 단체에 기부한다. 2.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