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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istics News

제프 베조스가 개인적으로 투자한 영국의 기술 중심 화물 운송 기업 비컨

 

비컨(Beacon)은 고객에게 보다 단순하고 효율적인 운송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첨단 기술을 적용한 기술 중심의 화물 운송 업체이다. 비컨의 임무는 비즈니스를 보다 단순하고 투명하며 안정적으로 거래함으로써 물류 및 공급망 금융 분야의 글로벌 리더가 되는 것이다. 비컨은 글로벌 해상, 항공, 트럭 운송, 창고, 통관, 보험, 공급망 금융 등 모든 서비스를 단일 플랫폼에서 액세스하고 관리 할 수 ​​있도록 한다. 비컨은 고객 경험에 열정을 가지고 있으며 업계 최고의 기술을 사용하여 1조 달러 규모의 화물 운송 업계를 효율화 하고, 전세계 적으로 상품을 수출입하는 절차를 단순화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비컨은 2018년 전 우버 경영진 이었던 프레이저 로빈슨(Fraser Robinson)과 드미트리 이즈마일로브(Dmitri Izmailov)가 설립했다. 그 이후 아마존과 마이크로 소프트의 책임자였던 피에르 마틴(Pierre Martin)이 합류하여 물류, 기술, 재무 및 전문 지식을 갖춘 관리 팀을 구성했다. 비컨의 본사는 런던에 위치해 있다.

 

수많은 신생 기업에 투자한 제프 베조스의 후원은 회사가 물류 및 무역 금융 분야의 세계적인 리더가 되겠다는 회사의 사명을 크게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비컨은 인공지능을 사용하여 가장 저렴한 운송 경로를 찾는 동시에 고객에게 공급망 금융을 제공하여 현금 흐름을 지원함으로써 글로벌 운송 산업을 장악하려고 한다. 로빈슨에 의하면, 우버(Uber)의 해운 업계 트럭 운송 업체인 우버 프라이트(Uber Freight)는 경쟁자가 아닌 잠재적 보완재이다. 트럭 운송 작업은 육로, 해상, 항공을 거쳐 최종 목적지로 상품을 가져 오는 길고 복잡한 프로세스 중 하나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우버는 작년에 화물 플랫폼을 강화하기 위해 2억 달러를 투자했고 수천명의 엔지니어를 고용하겠다고 발표했다. 우버 프라이트(Uber Freight)는 비컨이 제공하는 솔루션의 일부로 훌륭한 파트너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참고문헌

[1] Beacon. (2020, June 1). UK digital freight forwarder Beacon closes $15 million Series A fundraise, with investment from Jeff Bezos. Retrieved from https://beacon.com/company/press

 

[2] Turak, N. (2020, June 3). Jeff Bezos’ investment into Beacon is ‘personal’ and not tied to Amazon, UK firm’s CEO says. Retrieved from https://www.cnbc.com/2020/06/03/jeff-bezos-beacon-investment-is-personal-and-not-tied-to-amazon-ceo.html